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최미선 감염관리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최미선 팀장은 신속한 감염병 신고체계와 감염병 확산방지 및 예방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최미선 팀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에 맞서 ▲신속한 대응지침과 프로세스 정립 ▲법정 감염병 신고, 관리 및 표본감시 ▲역학조사 및 환자관리 ▲감염병 관련 교육, 홍보, 캠페인 ▲감염병대책본부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헌신했다. 또 요양병원, 중소병원, 유휴간호사,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학생,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 및 자문활동도 해왔다.
최미선 감염관리팀장은 “이 순간에도 곳곳에서 애쓰고 있을 모든 간호사들을 대신해 이 상을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365일, 24시간 코로나19 대응을 한 감염관리팀 직원들과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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