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수, 7000명대 기록…위중증환자도 두 자릿수로 감소
확진자수, 7000명대 기록…위중증환자도 두 자릿수로 감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6.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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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접종 대상 확대는 유행상황 따라 검토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제보다 더 감소해 70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7382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7304명, 해외유입은 78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1822만5460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줄어 98명을 기록,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어제와 큰 변동 없이 유지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4차접종 참여를 재차 당부했다. 

한편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전 국민 4차접종에 대한 얘기도 지속되고 있다. 우선 방역 당국은 이 부분도 유행 상황에 따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유행 상황과 백신접종 이후 면역감소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차접종대상 확대 및 재유행 대비 접종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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