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암학회, 제24기 회장에 삼성서울병원 임현철 교수 임명
대한간암학회, 제24기 회장에 삼성서울병원 임현철 교수 임명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7.25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현철 회장(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대한간암학회가 제24기 회장으로 삼성서울병원 임현철 교수(영상의학과)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현철 교수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임현철 회장은 간암 영상 진단 및 치료와 관련해 여러 임상연구를 주도해왔으며 특히 초기 간암의 고주파열치료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졌다.

임현철 회장은 “최근 간암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간암은 재발이 많고 사망률이 높은 암종으로 학회가 앞으로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일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다학제 진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간암의 치료별 기술 가이드라인 개발과 학회의 국제화 및 대외 협력 강화에 주력해 간암환자들께 도움을 드리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