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수, 4만명대로 감소…위중증환자는 연일 증가세
확진자수, 4만명대로 감소…위중증환자는 연일 증가세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8.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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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만명대로 감소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4만3142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4만2782명, 해외유입은 360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2302만6960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더 늘어 597명을 기록, 600명에 육박했다.

확진자수는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위중증환자는 연일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위중증환자의 8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고위험군과 함께 동거 중인 가족은 외부활동 시 더욱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의심증상 시 신속히 검사·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어제와 변동 없이 전국 1만3827개소를 유지 중이며 이 중 진료과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9개소가 있다. 해당 명단은 네이버, 다음 등 포탈사이트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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