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하게 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중요성 알릴 것”
“피부 건강하게 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중요성 알릴 것”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2.09.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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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바이오텍, ‘2022 인터참 코리아’ 참여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더마코스메틱 제품·기술 선봬
세바바이오텍이 ‘2022 인터참 코리아’에 참여, 피부유래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다양한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관련 기술들을 선보였다.
세바바이오텍이 ‘2022 인터참 코리아’에 참여, 피부유래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다양한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관련 기술들을 선보였다.

글로벌 뷰티∙화장품산업 전문 B2B 전시회 ‘2022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가 금일(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2022 인터참 코리아’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전시회로 올해 20주기를 맞았다. 매년 50여개국, 3000여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방문, 전시회 슬로건처럼 해외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바바이오텍은 이 전시회에서 피부유래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다양한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관련 기술들을 선보였다. 특히 제품에 관심을 보인 다수의 방문객에게 개인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임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엔데믹 시대를 살아가며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피부건강관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해당 전시회를 통해 제2의 유전자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바바이오텍은 2007년 설립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기업이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R&D)’에 선정됐다.

이로써 세바바이오텍은 향후 3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피부유래 마이크로바이옴과 천연물을 활용, 노인성 피부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고 참여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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