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권정택 교수, 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중앙대병원 권정택 교수, 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2.10.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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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권정택 이사장
권정택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중앙대병원은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가 6일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1961년 창립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수련기관 85개, 지회 5개, 분과학회 12개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약 3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교류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권정택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회 정상화라는 막중한 책무를 이어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필수의료에 신경외과가 포함될 수 있게 노력하고 보험수가 현실화와 전공의 수 확대, 수련내실화 및 지원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정택 이사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에서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장 및 학회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뇌종양, 뇌혈관질환, 두부외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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