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내시경으로 소화기 암 진단·예방 확실하게”
“AI내시경으로 소화기 암 진단·예방 확실하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10.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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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AI전문기업 웨이센과 업무협약 체결
KMI한국의학연구소가 AI전문기업 웨이센과 함께 내시경검사 품질 강화와 소화기 암 조기발견·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개발에 나선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인공지능(이하 AI) 내시경을 통한 검사역량 강화에 나섰다.

KMI는 19일 AI MEDTECH(차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웨이센과 건강검진센터 내시경검사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웨이센 김경남 대표이사, 이지은 이사, 이준희 책임, KMI 이상호 이사장, 고병철 이사, 이광배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MI는 검진센터 내 AI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가 고품질 내시경검사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소화기 암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를 통해 내시경검사의 목적을 진단에서 소화기 암 예방으로 확대해 내시경검사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이센은 실시간 의료 영상 분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I MEDTECH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위·대장 AI 소화기내시경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CES 2022 혁신상 수상에 이어 최근 ‘Medtech Innovator Top4’,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MI 이상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의료진과 건강검진 수검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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