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이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발굴, 현안분석, 대안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최영희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영희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리한 코로나 방역시행 선(先)화장, 후(後) 장례 ▲인체유해성을 가진 손소독제 ▲문재인케어 시행 이후 지역 간 의료불균형 심화 ▲공공연한 온라인 장기밀매 ▲노인일자리 본연의 취지 퇴색 ▲역대급 저출산 예산투입과 OECD 꼴찌 출산율 ▲자체평가위원의 산하기관 겸직문제 등을 지적한 바 있다.
이어 식약처, 연금공단 등 산하기관 및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는 ▲식욕억제제 중독 심각 ▲염색샴푸 유해독성문제 ▲의약품 자립, 제약주권 실현 ▲국민연금공단 탈석탄 선언 미이행 ▲문재인 정권의 연금개혁 노력 부족 ▲스튜어드십 코드로 기업경영 간섭심화 ▲공공조직은행의 인체조직폐기 ▲건강보험공단 횡령 및 기강해이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환수금액 회수 저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영희 의원은 “국정감사는 국정운영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문재인 정권 5년간 무너졌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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