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교수,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공로패 수상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교수,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공로패 수상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2.11.2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가 갑상선 초음파 핸드북 발간 참여와 갑상선 검사를 위한 세침흡인 검사법 도입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올해 초 ‘동영상으로 배우는 핵심 복부초음파’ 핸드북을 시리즈로 출간했으며 최영식 교수는 뒤이어 발간된 갑상선 초음파 핸드북에 필진으로 참여했다.

최영식 교수는 “갑상선 초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임상에서 초음파가 청진기처럼 활용되고 있어 갑상선 초음파 핸드북을 출간하게 됐다”며 “이번 핸드북 출간으로 갑상선질환에 대한 초음파 활용의 가이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식 교수는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결절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통한 세침검사를 다룬 논문을 1996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발표한 바 있다. 또 갑상선암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암 예방의 날’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대한내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 부산경남내과학회 이사장, 영호남내분비대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