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시작은 ‘2023 코리아더마’로부터”
“K-뷰티의 시작은 ‘2023 코리아더마’로부터”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2.11.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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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 내년 피부미용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 개최
K-뷰티 위상 높이고 피부미용기업-학회 회원 상생하는 기회 될 것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피부미용 관련 기업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24일 국내 피부미용 관련 기업들이 대한피부과의사회의 초청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2023년에 열릴 피부과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KoreaDerm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

현재 세계 미용시장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의 경우 대만, 태국, 일본이 국제적인 미용피부과학회를 개최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피부과의사회는 2023년 코리아더마 개최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국제적인 피부미용과학회로 거듭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 개최될 코리아더마(KoreaDerma)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피부미용분야의 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세계 여러 나라와 활발히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오창근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측은 코리아더마가 대한민국 피부미용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케이(K) 뷰티를 선도하는 중심에 피부과전문의가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코리아더마는 피부과의사회 소속 회원에게 다양한 학문적 어젠다와 최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회원들의 인사이트를 넓히는 것은 물론 유용한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오창근 회장은 “2023에 열릴 코리아더마는 우리나라 피부미용과학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미용산업 발전은 물론 학회 회원과 국내 관련 기업들이 상생하는 기회도 만들 수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코리아더마에는 국내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피부미용 관련 제품도 전시, 전 세계 많은 의료진 및 바이어에게 국내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기업들의 영업 판로 개척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코리아더마를 계기로 국내 피부미용기업의 해외 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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