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라이브케어’ 공로 인정
유라이크코리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라이브케어’ 공로 인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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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헬스케어기술 상용화 및 축산업 발전 기여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가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ltd)가 28일 열린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가축 헬스케어 기술 상용화와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산업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농림축산식품 부문의 대표적인 포상 제도다.

이번 시상식에서 유라이크코리아는 축산업 부문에서 현장적용기술 분야로 가축(반추동물)의 생체 모니터링이 가능한 바이오 캡슐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경구투여형 바이오캡슐인 ‘라이브케어(LiveCare)’를 개발했다. 라이브케어는 소 반추위에 안착시키는 방식을 통해 외부환경 영향없이 정확한 생체정보를 수집,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라이브케어(LiveCare) 기술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점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고무적“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국 등의 해외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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