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메드-서울바이오클리닉, 자가줄기세포치료분야 확대 위해 ‘맞손’
레보메드-서울바이오클리닉, 자가줄기세포치료분야 확대 위해 ‘맞손’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2.11.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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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메드가 최근 서울바이오클리닉과 ‘자가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 의학 공동연구 MOU’을 체결했다.
레보메드가 최근 서울바이오클리닉과 ‘자가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레보메드가 최근 서울바이오클리닉과 ‘자가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가줄기세포치료분야 확대를 위한 적응증 연구와 임상, 논문발표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공동 기술 개발은 물론 ▲자가줄기세포치료분야 확대 ▲자가줄기세포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제품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건국대병원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한 서울바이오클리닉 장상근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신경을 재생할 수 있는 줄기세포에 관심을 갖고 20여년간 성체줄기세포로 뇌졸중, 뇌경색증, 척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치매, 파킨슨병, 당뇨병 등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줄기세포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레보메드는 2009년 설립된 바이오기업이다. 혈액·골수·지방 등에서 추출할 수 있는 성장인자와 재생인자만을 농축·추출할 수 있는 바이오키트를 연구개발해 병원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자가줄기세포치료를 위한 자가혈농축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레보메드 신봉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자가줄기세포가 이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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