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미용분야 대가들 제대로 뭉쳤다…‘대한비만미용학회(KAOT)’ 출범
비만미용분야 대가들 제대로 뭉쳤다…‘대한비만미용학회(KAOT)’ 출범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2.1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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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하나로 통합
대한비만미용학회 초대회장으로는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를 활발히 이끌어온 황승국 원장이 선출됐다.

비만·미용에 관한 연구와 교육의 새 장을 열 대규모 학회가 탄생했다.

20년 역사를 가진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통합한 ‘대한비만미용학회(KAOT)’가 오랜 준비 끝에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마침내 하나의 학회로 첫발을 내디딘 것.

대한비만미용학회는 창립과 함께 그 서막으로 2023년 4월 16일 100여명의 학술이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춘계학술대회를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는 1만2000명의 의사 회원과 열정으로 가득한 100여명의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80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비만·미용의 연구·교육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내년 열리는 대규모의 통합학술대회는 이러한 기반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미용의료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비만미용학회 초대 회장으로는 그간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를 활발히 이끌어온 황승국 원장이 선출됐다.

황승국 회장은 “앞으로 의료진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국제학술대회로까지 위상을 높이며 학회와 비만미용 관련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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