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는 ‘월간 당뇨’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진료과장이 ‘2022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화 진료과장은 2019년부터 월간 당뇨의 편집장을 맡아 당뇨병을 진료하는 의료인들에게 필요한 최신정보를 지속적으로 배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20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대관이사를 맡는 등 당뇨병 관련 의학정보 및 콘텐츠 제작에 힘썼다.

이밖에도 김종화 진료과장은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한 온라인 당뇨캠프에서 ‘국내 당뇨병 현황’ ‘임신성당뇨병의 이해와 극복’ 등의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등 당뇨병 환자를 위한 교육에도 열중했다.

김종화 진료과장은 “현재 당뇨병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당뇨병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인들의 책임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간 당뇨가 의료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