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중년남성이 전립선비대증을 겪는데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전립선세포와 주변근육이 수축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진다.
전립선비대증 의심증상으로는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뇨’, 소변을 보고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보는 ‘빈뇨’,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는 ‘세뇨·약뇨’, 소변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이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호르몬, 노화, 유전 등의 원인으로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잘 나오지 못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중장년층 남성질환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전립선비대증환자는 135만명을 넘었으며 진료인원의 90% 이상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이었다.
이에 동국제약은 중장년층 남성의 전립선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개선제인 ‘카피토포텐’을 출시했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이다.
독일에서 개발된 카리토포텐은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개선제로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잔뇨·빈뇨 등 배뇨장애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또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추출물)는 불포화지방산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으로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요로와 비뇨기질환치료에 사용되며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2245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임상연구에서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를 3개월 복용한 결과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증상과 삶의 질 모두 40% 이상 개선됐다. 특히 야간배뇨횟수는 60%(복용 전 2.35회→복용 후 0.94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2개월의 장기임상연구를 통해 안전성도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