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는 9일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와 혈압계, 체온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 3종과 건강관리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Hati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6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며 혈압계와 체온계는 뷰노 하티브 공식 스토어 및 자사몰에서 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하티브는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세 가지 주요 가정용 의료기기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 ▲자동전자혈압계 ‘하티브 BP30’ ▲귀적외선 2in1 체온계 ‘하티브 TP30’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때 각 의료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는 모바일 앱인 ‘하티브케어’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하티브 출시로 뷰노는 사업영역을 B2H(기업-병원)에서 아니라 B2C(기업-소비자)영역까지 확장하게 됐으며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를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에 탑재할 예정이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뷰노는 새롭게 선보이는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로 B2C 시장 확장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뷰노의 궁극적인 사업 목표인 환자 중심 헬스케어의 실현과 의료인공지능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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