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수, 3만명대로 감소세…위중증환자 500명 아래로
확진자수, 3만명대로 감소세…위중증환자 500명 아래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1.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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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행추이, 다양한 신종 변이 유입 등 상황 지켜봐야

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3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3만2570명이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499명을 기록, 500명 아래로 감소했다.

확진자수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위중증환자가 500명 아래로 감소했지만 아직 안심할 순 없는 상황이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 유행 추이와 다양한 신종 변이 국내 유입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방역 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서도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전체적인 방역상황을 고려해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동절기 재유행이 아직 안정되지 못한 상황인 만큼 2가백신 접종을 통한 재감염 예방이 여전히 중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에서 기본적인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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