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19일 ‘제12회 희망열매 캠페인’ 모집기간을 7일 연장해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장학생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예비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정 학생 중 캠페인 기간 내 대학합격이 확정된 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7일 연장으로 27일까지 진행되는 장학생 모집은 이후 심사를 거쳐 2월 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 인원은 총 10인으로 1인당 300만원 수준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2011년부터 시작된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의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대입 수험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200명 이상의 학생을 지원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수능을 준비한 만큼 토니모리도 그 열정과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해 모집기간을 7일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학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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