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메드,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 ‘아랍헬스 2023’ 참가
레보메드,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 ‘아랍헬스 2023’ 참가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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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줄기세포 이용한 세포재생치료시스템 등 선봬
레보메드가 최근 '아랍헬스 2023'에 참가해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재생치료시스템 및 세포재생을 돕는 레이저의료기기를 선보였다.
레보메드가 최근 ‘아랍헬스 2023’에 참가해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재생치료시스템 및 세포재생을 돕는 레이저의료기기들을 선보였다. 

레보메드가 최근 ‘아랍헬스(Arab Health) 2023’에 참가해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재생치료시스템 및 세포재생을 돕는 레이저의료기기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48회째를 맞은 아랍헬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다. 이번 아랍헬스 2023은 지난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두바이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68개국 4000개 기업이 참가, 약1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레보메드는 이 전시회에서 ▲자가줄기세포 치료시스템 TriCell ▲세포재생을 돕는 레이저의료기기 Hithera4.0 ▲손발톱진균증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의료기기 OnyRay 등을 선보였다.

또 레보메드는 전시회 시작 전 두바이에서 Hithera4.0 워크숍을 주최, 4개국(인도·요르단·UAE·튀르키예)을 대표하는 의료전문가 7명과 의료기술과 정보, 치료노하우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레보메드에 따르면 Hithera4.0은 열에 의한 손상이나 상처 없이 환자의 심부조직에 레이저를 안전하게 조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파장의 레이저를 활용해 항염작용·통증완화·부종흡수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관절·근육·뼈의 손상을 즉각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레보메드는 25개국(독일·이탈리아·스위스·그리스·스페인·튀르키예,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 등)의 400여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 시장상황에 맞는 맞춤형 판매전략 등을 적극 협의했으며 중동·북아프리카(MENA) 주요국가에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레보메드 신봉근 대표는 “코로나19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미국진출을 위한 FDA인증, IPO준비 등을 통해 올해를 레보메드가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보메드는 2009년 설립된 바이오기업이다. 혈액·골수·지방 등에서 추출할 수 있는 성장인자와 재생인자만을 농축·추출할 수 있는 바이오키트를 연구개발해 병원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자가줄기세포치료를 위한 자가혈농축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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