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워 내일 사용하는 ‘신경외과 술기’ 다 모였다
오늘 배워 내일 사용하는 ‘신경외과 술기’ 다 모였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2.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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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청담마디신경외과 심재현 원장, ‘상지의 프롤로’ 강연
청담마디신경외과 심재현 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의 도수치료 프로그램에 연자로 참여, ‘상지의 프롤로 총정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35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오늘 배워 내일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크게 TPI(Trigger Point Injection, 통증유발점주사)와 도수치료 프로그램으로 나눠 각 분야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청담마디신경외과 심재현 원장은 도수치료 프로그램의 어깨 세션에 참여, ‘상지의 프롤로 총정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프롤로치료는 손상되거나 느슨해진 인대와 힘줄에 증식제를 주사해 관절과 척추를 안정화시켜 통증을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재생주사치료방법이다.

심재현 원장은 어깨와 팔꿈치의 촉진을 통한 전통적인 치료법부터 초음파유도하에 진행하는 최신 치료방법까지 총망라해 강연했다. 또 프롤로치료의 원리와 통증이 잘 해결되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 치료해야 하는지 등 관련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40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풍성한 강연프로그램을 통해 신경외과분야의 다양한 최신치료 지견이 공유된 만큼 신경외과뿐 아니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의료진도 참석해 더욱 폭넓은 학술의 장으로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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