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수, 주말 영향 벗어나 다시 1만명대
확진자수, 주말 영향 벗어나 다시 1만명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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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가 주말 영향을 벗어나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만1880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소폭 감소해 195명을 기록했다.

유행 상황이 계속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제부터는 영유아(만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접종이 시작됐다.

당일접종과 현장접종은 13일부터 이미 시작됐는데 아직 접종률은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기준 백신접종을 완료한 영유아는 92명에 불과하다.

60세 이상의 동절기 추가접종률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 20일 18시 기준으로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2.4%에 그쳤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진행 중인 만큼 코로나19 백신접종 필요성은 크다”며 “특히 영유아와 성인 모두 고위험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에 참여해야 한다”고 적극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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