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27일 하림 임직원과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피오봉사단’ 소비자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오봉사단’은 하림이 2014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이 함께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한다.
봉사단은 매년 ‘나와 우리 가족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기를 맞이하는 올해는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활동들로 피오봉사단은 물론 더 많은 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동물복지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피오봉사단 10기로 선정되면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봉사단은 10월까지 7개월간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헌옷기부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샛숲학교’ 활동 및 줍깅 ▲타일벽화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한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하림 피오봉사단은 10년째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하며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피오봉사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3월 6일부터 26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서 할 수 있으며 총 10가족이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