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행복 증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지역주민 건강·행복 증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3.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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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개원 24주년 기념식 개최
유경호 병원장 등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개원 24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병원 성장을 위해 화합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이 6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진료서비스 강화와 디지털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향해 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명이 참석했으며 인터넷 방송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지역을 대표하는 귀빈 축하영상 시청과 병원장 기념사, 대외협력기관 감사패 수여,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해 힘쓴 협력병원 및 금융기관, 기업, 자치단체 등 5개의 대외기관과 개인 자격 7명에게 수여했다.

교직원 포상으로는 신경학검사실 김태하 실장(35년 근속)을 포함한 121명의 장기근속자와 ECMO실 배하정 간호사 등 61명의 모범직원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유경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지난 24년간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등 경기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고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진 영입,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유방재건술 권위자 이택종 교수와 혈관 인터벤션시술 권위자 도영수 교수 등 35명의 명의를 초빙해 해당 분야의 진료서비스를 강화했다. 아울러 의료데이터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의료서비스 로봇 임상현장 적용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급성기 심뇌혈관질환자의 빠른 후송과 처치를 돕는 브레인세이버와 하트세이버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지난해 심혈관센터와 부정맥센터, ECMO센터의 초고난이도 시술 증대와 암센터의 최신 골수이식센터 개소를 통해 중증질환 진료서비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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