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피부개선효과 동시에…홈뷰티 ‘새 바람’
마사지·피부개선효과 동시에…홈뷰티 ‘새 바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3.29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K이노엔 비원츠, 어플리케이터 장착 스킨케어제품 선봬
HK이노엔 비원츠는 급성장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시장 속에서 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집에서 편하게 외모를 관리하는 홈 뷰티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빈츠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91억달러 수준이었던 뷰티디바이스시장규모는 연평균 20%씩 성장, 2030년에는 약 178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롤러 등 마사지도구(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한 스킨케어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제품 하나로 마사지와 피부개선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서다.  

HK이노엔의 스킨케어브랜드 비원츠는 최근 마사지도구를 장착한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용기 자체에 괄사롤러를 장착, 자연스러운 마사지효과와 함께 피부보습 및 진정을 돕는다. 인체효능평가를 통해 1분 사용 시 볼(나비존), 눈가, 턱선, 이중턱, 팔자주름 등 부위별 리프팅효과와 부기완화, 피부혈행 및 보습개선효과를 확인했다.  

아침마다 붓는 눈가와 처진 피부가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아이케어라인 3종(▲아이세럼스틱 ▲아이크림스틱 ▲아이세럼패치)도 선보였다.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은 스틱에 롤러볼을 결합한 제품으로 손대지 않고도 마사지하면서 눈가를 관리할 수 있다. 대나무수액과 피토콜라겐을 함유,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해 눈가의 부기관리에 효과적인 이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6개월 연속 올리브영 온라인몰 아이케어부문 1위를 달성했다.

비원츠는 ‘아이크림스틱’도 연이어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틸소재의 마사지도구인 자막 마사저를 장착해 굴곡진 부위까지 섬세하게 마사지할 수 있다. 또 함께 출시한 아이세럼패치는 눈가에 하이드로겔을 부착, 수분과 영양을 채워 집중탄력케어를 돕는다.  

비원츠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뷰티트렌드가 노화를 늦추는 안티에이징에서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현재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슬로에이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비원츠는 많은 소비자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