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지난 29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3800만원 상당의 콰트 1년 구독권과 하프짐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건강 취약계층 아동들의 양적, 질적인 운동발달과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처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러브더월드’와 발달장애 전문교육기관 ‘참빛문화예술학교’ 등 총 2곳이다.

엔라이즈 관계자는 “소외계층은 곧 건강 취약계층과 일치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문제는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엔라이즈는 올해 키 성장, 소아비만 예방, 근육발달에 목적을 둔 키즈용 홈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