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영예…일자리 창출·나눔활동 앞장
SCL,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영예…일자리 창출·나눔활동 앞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3.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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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이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CL이 30일 열린 2023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사회공헌 대상은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공헌하는 모범기관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SCL은 설립 당시부터 나눔의 가치를 기업이념으로 삼고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SCL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난 3년간 의료 및 연구분야 사업확장을 통해 2022년 현재 채용 인력이 50%(2019년 대비) 이상 증가했고 장애인 고용 비율은 전체 임직원의 약 3%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고용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사인 하나로의료재단 및 SCL헬스케어와 공동으로 종로에 카페(호브)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1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종로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강남을 비롯해 용인지역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SCL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고려해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대체인력 채용,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출산·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로환경과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한 프로젝트 등 일과 건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직원 참여형 프로젝트인 희망나눔 챌린지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SCL 직원들이 3가지 건강 챌린지를 수행하고 성공하는 만큼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금이 조성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에는 SCL 임직원들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나눔 김장 축제’를 비롯해 직접 묘목에 물을 주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서초구 여의천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나눔활동에도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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