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 줄 수 있어 기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 줄 수 있어 기뻐”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4.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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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 ‘지멘스 모바일클리닉’ 봉사 재개
지멘스 헬시니어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멘스 모바일클리닉’을 지난달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3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멘스 모바일클리닉’을 지난달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서울시 중랑구 생명강 지역아동센터 외 1곳의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대한영상의학회 의료봉사회 전문의료진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초음파진단기기, 체외진단기기 등 지멘스의 최신 검진장비로 특수 제작된 대형버스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키·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체지방 ▲복부초음파 등을 포함한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검사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던 모바일클리닉 행사를 재개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검진서비스를 다시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지멘스 모바일클리닉은 현재까지 총 406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약 100명의 의료진, 790여명의 임직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대면진료가 어려웠던 지난 3년간은 모바일클리닉을 대신해 아동건강키트 기부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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