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 위해 봄기운도, 희망도 가득 담았습니다”
“소외 이웃 위해 봄기운도, 희망도 가득 담았습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4.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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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대한적십자사와 지역 취약계층에 희망박스 지원
SCL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박스를 마련했다. 희망박스는 4월 첫 주 용인시 내 결연가구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SCL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SCL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식료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SCL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희망박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자들은 4월 첫 주 용인시 내 결연가구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희망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17일에는 SCL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자 등 40여 명이 희망박스 포장에 직접 참여, 이번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완성된 희망박스가 결연가구의 생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 당시부터 기업 이념으로 삼았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은 “SCL의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활동은 지역사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도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L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최근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등재됐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향후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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