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2023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
사노피, ‘2023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04.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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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한국법인이 ‘2023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영아 감염질환 예방접종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노피 한국법인이 ‘2023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영아 감염질환 예방접종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24일 ‘2023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영아 감염질환 예방접종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으로 매해 발표된 주제에 맞춰 감염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이뤄진다.

올해 주제는 ‘The Big Catch-Up’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놓친 예방접종의 따라잡기 접종을 강조,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사노피는 ‘예방접종 주간에도, All ways AcXim(악심)’을 주제로 영유아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접종 횟수 감소 및 예방접종 스케줄 간소화로 지연 접종 및 누락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혼합백신의 이점과 사노피 DTaP 혼합백신 AcXim(악심) 패밀리의 접종 스케줄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그래픽 레터를 제작해 의료진과 소비자 대상 배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포그래픽 레터에는 사노피 DTaP 혼합백신 AcXim(악심) 패밀리를 구성하고 있는 4가 DTaP 혼합백신 테트락심주(이하 테트락심), 5가 DTaP 혼합백신 펜탁심주(이하 펜탁심), 6가 DTaP 혼합백신 헥사심 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헥사심) 각각의 예방 감염질환 및 접종 횟수 등 관련 정보를 비롯해 국내 영유아 백신 주요 공급원이자 한국 공공 보건 파트너로서 사노피의 역할과 노력 등을 담아 제작했다.

4가 DTaP 혼합백신은 4가지 감염질환(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을 하나의 백신으로 예방하며 만 1세 미만의 기초접종뿐만 아니라 만 4~6세 추가 접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에 의해 발생되는 침습성 감염증에 대한 예방효과를 추가한 5가 DTaP 혼합백신은 현재 국내 만 1세 영아 10명 중 9명의 기초접종으로 사용되고 있다. 감염질환 별 단독백신 접종 시 최대 9회에 이르는 접종 횟수를 단 3회로 줄여준다.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6가 DTaP 혼합백신은 5가 DTaP 혼합백신에 ‘B형간염’ 항원을 추가한 백신이다. 생후 2, 4, 6개월 스케줄로 접종하며 5가 DTaP 혼합백신과 B형간염 단독백신 접종 대비, 접종 횟수를 최대 2회 감소시켰다. 또 별도 주사액 혼합 과정이 필요없는 RTU(Ready-to-use) 제형으로 의료진의 접종 준비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접종 오류 감소에 도움을 준다. 현재 6가 DTaP 혼합백신은 2022년 12월 기준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48개 국가에서 국가예방접종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Pascal Robin)대표는 “영아 예방접종은 감염질환으로부터 아기의 건강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국내 만 1세 영아 10명 중 9명에서 5가 DTaP 혼합백신을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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