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의 신규 TV광고 송출을 시작으로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혈관의 결합조직이 늘어지거나 확장돼 판막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혈액·체액이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이다. 정맥순환장애는 가족력,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비만, 임신, 호르몬제 복용, 폐경 등이 원인이다. 또 오래 서있거나 앉은 채 장시간 일하는 직업군도 조심해야 한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한다는 것. 동국제약이 2022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맥순환장애 방치비율이 2021년 41.8% 대비 53.6%로 크게 증가했다.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면 다리혈관이 확장돼 하지정맥류로 발전하거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동국제약은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의 신규 TV광고를 통한 질환인식 개선에 나섰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센시아는 콜라겐합성 촉진을 통한 정맥탄력 향상, 모세혈관투과성 정상화, 항산화작용 등을 통해 발·종아리·다리가 붓고 저리고 아픈 정맥순환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에 도입됐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임상결과 복용 1개월 후 통증, 둔중감, 경직감, 야간경련 등이 70% 이상 감소했고 종아리와 발목부종을 개선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정맥혈의 산소분압을 높이고 이산화탄소분압을 낮추는 효과가 입증돼 실질적인 정맥순환개선효과를 나타낸다.
동국제약 마케팅부 센시아 PM은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질환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정맥순환장애는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평소 자신의 다리건강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시아는 정맥순환 관련 일반의약품부문 8년 연속 국내 판매 1위(2013~2020년 아이큐비아데이터 기준)제품으로 구매자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