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최소침습수술 박차…로봇수술 1000례 달성
여의도성모병원, 최소침습수술 박차…로봇수술 1000례 달성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6.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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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다빈치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 기념을 축하하고 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5월 22일부로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 최소침습수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2018년 7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에서 구형 다빈치로봇수술기로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2020년 9월 최신 다빈치 Xi로 교체한 뒤 지속적으로 수술 실적이 증가하면서 2023년 5월 기준 마침내 1000례를 달성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자궁근종절제, 자궁절제, 난소낭종절제, 자궁탈출증, 골반저질환, 초기 부인암, 자궁내막증을,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요관암, 신우요관협착, 방광요관협착을 외과는 갑상선암, 대장암, 직장암, 담낭질환, 위암, 고도비만에서 로봇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현재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운용하고 있으며 연간 400례를 목표로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에서 로봇수술을 지속적으로 확확대, 최소침습수술 활성화를 통해 환자 삶의 질을 더욱 높인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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