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도 유전자 맞춤형으로 해볼까
피부관리도 유전자 맞춤형으로 해볼까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6.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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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마이 스킨 솔루션’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이 23일 개인별로 피부와 건강유전자를 분석해주는 맞춤형 피부관리 서비스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유전자분석과 피부정밀측정을 통해 타고난 피부와 현재 피부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종합해 본인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26일부터 온라인 아모레몰에서 선보이는 '마이 스킨 DNA'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유전체 분석기관 랩지노믹스와 협업해 개발한 ‘마이 스킨 DNA’ 분석키트를 활용하면 피부노화, 색소침착, 여드름 발생 등 피부 관련 유전자 11가지 항목과 비만, 식습관 등 건강 관련 58가지 유전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채취 후 분석까지 약 일주일이 걸리며 이후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 시티랩'을 방문하면 현재의 얼굴피부 및 두피상태를 추가로 정밀측정해 유전자분석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전문가의 1:1 피부관리 카운셀링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라인 피부측정 및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몰 ID 하나당 한 개씩만 구매 가능하다. 서비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몰에서는 26일부터 '마이 스킨 DNA'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할인행사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서병휘 스킨케어연구소장은 "피부, 건강, 유전자까지 뷰티에 대한 진단 및 개인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아모레 시티랩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맞춤형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체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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