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스시술, 전문가 군단과 더 안전하게
람스시술, 전문가 군단과 더 안전하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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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팀과 ‘람스 효용성 공동연구’ MOU
365mc가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학교실 허창훈 교수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자 개발한 지방추출주사 람스에 대한 효용성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365mc가 든든한 전문가 군단과 함께 ‘람스(LAMS, 국소마취하 최소침습 지방추출술)’의 효용성을 검증, 안전성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365mc는 21일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학교실 허창훈 교수팀과 ‘람스 효용성 공동연구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365mc 김남철 대표이사와 허창훈 교수가 참석, 람스 효용성과 관련한 논문화된 연구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공동프로젝트에 착수하는 데 합의했다.

람스는 2014년 365mc가 독자 개발한 지방추출주사로 지방흡입의 우수한 효과와 주사의 간편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시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수십 년 이상 시행되며 효용성이 입증된 투메슨트 용액 기반 피하지방 추출기법이지만 전통적 지방흡입수술과는 달리 무절개, 주사기 음압방식, 무수면 마취를 적용해 기존 대비 불편함과 합병증 발생비율을 크게 낮췄다.

365mc 관계자는 “람스는 이러한 특장점과 함께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고 남아 있는 주변 지방까지 분해 배출시키으로써 최소 침습 비만치료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적 지방흡입수술과 비교한 람스의 뛰어난 효용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철 대표이사는 “본 프로젝트는 전통적 지방흡입수술 대비 람스가 갖는 안전성 등을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저명한 피부과전문의 허창훈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람스의 우월한 효용성을 입증하고 논문화된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창훈 교수는 “람스의 수술기법뿐 아니라 채취된 지방조직의 특성과 지방조직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에 대한 연구도 고려하고 있어 무척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허창훈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장으로 피부암부터 레이저를 비롯한 비수술적 안티에이징 시술분야까지 아우르며 피부외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대한피부외과학회 부회장, 대한피부레이저학회 부회장, 대한모발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피부외과학회와 미국피부외과학회의 멘토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365mc는 올해 5월 기준으로 134만 보틀 이상의 람스시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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