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자생한방병원,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 한방의료지원
분당자생한방병원이 15일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국내를 비롯한 15개국 선수와 관계자 약 4000여명이 참가해 품새·스피드발차기 등 개별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배건희 한의사와 임직원들은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게 경기 중 다쳤거나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기치료·응급처치 등을 진행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2010년부터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태권도 대회에 한방의료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김경훈 원장은 “선수 간 펼치는 선의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록을 추진 중이기도 한 태권도를 많은 이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앞으로도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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