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이하 부산보훈병원)은 1일 담석증·탈장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부산보훈병원은 담석증클리닉을 통해 원데이·원스톱(One-day, One-stop)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진료·지원부서 간 협진체계를 구축해 당일검사 및 24시간 이내 결과확인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부산보훈병원은 탈장클리닉을 열어 서혜부탈장, 대퇴탈장, 제대탈장 등 다양한 형태의 모든 복벽탈장 상담, 무긴장성탈장수술, 재발성탈장의 복강경수술 등 환자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보훈병원 이정주 병원장은 “담석증 및 탈장진료와 검사, 치료까지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리닉을 열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석증클리닉은 금요일(오전), 탈장클리닉은 화요일(오후)에 운영되며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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