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욘드, 바디제품 2종 ‘저탄소 제품’ 인증받아
LG생활건강 비욘드, 바디제품 2종 ‘저탄소 제품’ 인증받아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9.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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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비욘드에서 판매 중인 바디제품 2종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LG생활건강 비욘드에서 판매 중인 바디제품 2종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14일 비욘드에서 판매 중인 바디제품 2종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받은 제품은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와 ‘비욘드 딥 모이스처 스무딩 바디 에멀전’ 2종이다. 두 제품의 용기는 재활용 플라스틱(PCR)이 98.5% 들어간 페트(PET)로 제작됐다. 또 생산단계부터 전력과 물 사용량을 줄이는 등 탄소배출량을 평균 9.4% 이상 감축했다.

비욘드는 딥 모이스처 바디제품 2종 외 세트품목에서도 재생플라스틱 30%를 사용한 포밍(속 포장재)을 적용하고 화장품 분리배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클린뷰티의 가치를 적극 반영한 결과 비욘드 바디제품이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 빌리프·더페이스샵·피지오겔 등으로 확대해 클린뷰티 철학을 내재화한 제품들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탄소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중 연료·원료 대체나 공정을 개선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상으로 감축을 달성한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환경성적표지는 원료 채취 단계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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