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23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대웅제약, 2023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09.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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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이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19일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을 통해 얻은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와 각 회사가 제출한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를 기준으로 GPTW 핵심요소가 얼마나 뿌리내렸는지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아시아 15개국, 총 2400개 기업 중 200개 기업이 선정됐다.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를 떠올리기 쉬운 제약회사의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닌 자율적이고 유연한 문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문화’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2월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과 동시에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 ▲GPTW 혁신리더 부문 선정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또 대웅제약은 직무급 제도를 통해 능력이 탁월하면 30대 임원으로도 빠르게 발탁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인재에게는 더 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월 ‘육성형 피드백’을 통해 성과 낼 수 있도록 목표 달성과 역량 성장 과정을 관리받고 ‘직무급 제도’를 통해 현재 수행 중인 일의 가치와 역할에 따라 도전의 기회와 공정한 보상을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워킹맘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 2008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다. 이후 2022년에는 가족친화최고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또 근무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근무에 몰입하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제도와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쉬는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가 사유를 묻지 않는 것은 물론 업무와 휴식의 조화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몰입하고 효율적으로 성과 낼 수 있는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발리에 ‘코워킹스페이스’를 오픈해 임직원 워케이션(Workation)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또 별도의 하계휴가와 징검다리휴가를 운영하고 5년 근속마다 직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장기리프레시휴가 제도를 운영, 직원들이 제대로 일한 만큼 제대로 쉬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장기리프레시휴가 기간 동안 자기계발 활동을 한다면 최대 100만원의 자기계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 등극에 이어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웅의 ‘자율과 성장’의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고 일하기 좋은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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