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국제병원 박계영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우수연제발표상’ 수상
한양대국제병원 박계영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우수연제발표상’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9.26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경 후 여성의 낮은 골밀도와 파킨슨병 위험 간 연관성 밝혀
박계영 한양대국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양대병원은 한양대국제병원 박계영 교수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3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박계영 교수는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와 파킨슨병 위험‘이라는 연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폐경 후 여성에서 낮은 골밀도와 파킨슨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밝힌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계영 교수는 “고령화사회에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규명하고 효과적인 관리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건강보험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서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계영 교수는 2018년부터 한양대학교국제병원에서 가정의학, 평생 건강관리, 비만치료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부총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홍보위원회 위원,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등 학회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대한비만학회 우수구연상, 2023년 JLA (Journal of Lipid and Atherosclerosis)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