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제16회 뇌혈관 환우회’ 성료
순천향대부천병원, ‘제16회 뇌혈관 환우회’ 성료
  • 안훈영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0.12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6회 뇌혈관 환우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제16회 뇌혈관 환우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최근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뇌혈관 환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매년 뇌혈관치료를 경험한 환자와 가족을 초청해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뇌혈관 환우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됐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순천향대부천‧서울병원 의료진이 ‘뇌혈관질환의 비침습적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뇌졸중과 경동맥협착증(부천병원 신경외과 이호준 교수) ▲뇌출혈과 뇌동맥류(부천병원 신경외과 신동성 교수) ▲방사선시술(서울병원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 ▲뇌졸중예방생활관리(부천병원 임지숙 간호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환자, 가족이 의료진에게 뇌혈관질환 관련해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 김범태 교수는 “뇌혈관질환치료는 협진이 가장 중요하다”며 “치료 후 환우회를 열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부천병원은 24시간 응급시술이 가능하고 뇌혈관치료를 위한 혈관조영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