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11일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주최한 건강걷기행사인 ‘건강만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강남구 양재천 영동5교 부근에 임시진료소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증상에 따른 침치료가 진행됐으며 발목·무릎 등 관절불안정성이 우려되는 경우 테이핑을 실시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하천을 따라 걷거나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근골격계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의료지원을 펼쳐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한의학이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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