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올해도 든든하게”
암젠코리아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올해도 든든하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0.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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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어르신 골절예방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진행
암젠코리아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올해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골절 예방을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젠코리아가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 골절 예방을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실내 낙상으로 발생하는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암젠코리아·서울시 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파트너십 활동동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암젠코리아는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고령층의 자택 및 고령인구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일상생활에서 빈발하는 실내 낙상과 골다공증 골절 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올해 캠페인은 시설 정비부터 골다공증 골절 예방 강좌, 낙상 예방 물품 및 과일 도시락을 제공하는 중구 드림하티 사업 지원 등 어르신들의 뼈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연간 30만명 이상 중구민이 방문하는 등 중구 내 고령층의 이용률이 높은 시설이다. 중구청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내 낙상 위험 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자문을 구해 어르신 이용빈도가 높은 복도, 계단, 출입구 등을 보수대상시설로 지정했다. 시설 보수는 올 11월 내 마무리될 계획이다.

11일에는 중구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골절 예방 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좌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이경학 과장이 참여,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내 낙상예방과 정기적인 골밀도검사의 중요성 등 골다공증 골절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들을 다뤘다. 이밖에도 중구청 관내 소외 계층 지원 복지 사업인 ‘드림하티’를 후원해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에게 지팡이, LED 조명 등 실내외 낙상 예방용품을 지원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과일 도시락을 제공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2023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통해 중구 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뿐 아니라 복지관 시설 등 어르신 일상생활 전반에서의 낙상 예방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사명하에 건강한 초고령사회에 보탬이 되는 ESG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구 김길성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암젠코리아와 함께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다공증 예방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구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암젠코리아는 글로벌 암젠의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전략에 기반해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Healthy Society) 분야에서는 암젠코리아가 속한 한국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지역사회 성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사회적 책임 2025(Corporate Responsibility 2025) 계획’하에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캠페인 ▲암젠한림생명공학상 ▲블루 위시(Blue Wish)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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