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치과 광주학동점,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구강관리교육 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서는 구강건강도 단연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거나 이미 발생한 구강질환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치우치과 광주학동점이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벌써 7번째 교육이다.
병원 측은 복지관 강당에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에 나섰다. 또 일상에 쫓겨 놓치기 쉬운 간단한 틀니 수리 및 세척도 진행했다. 어르신들도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면서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치우치과 광주학동점 강필구 대표원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며 “웃으며 먹고 말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내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교육 및 검진활동은 물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병원 측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무료급식사업, 노인대학 등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