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미국피부외과학회 참가…‘팔라스 프리미엄’ 등 주목
레이저옵텍, 미국피부외과학회 참가…‘팔라스 프리미엄’ 등 주목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1.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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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이 미국피부외과학회 연례미팅에 참가해 팔라스 프리미엄 등 주력장비들을 선보였다. 학회 현장에 설치된 레이저옵텍 부스 모습. 

레이저옵텍이 올해도 미국피부외과학회 연례미팅에 참가해 주력장비들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에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렸다. 

레이저옵텍은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피부외과학회(ASDS, 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에 참가해 미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주력장비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ASDS는 회원수 6400명이 넘는 미국 최대 피부외과학회로 전 세계 피부과전문의들이 참가해 새로운 임상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레이저기기 등 새로운 장비들을 접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응ㄹ 받았다.

레이저옵텍은 미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매년 연례미팅에 참가해 부스 전시를 통해 미국 피부과의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올해도 단독부스를 마련,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헬리오스785(수출명 HELIOS 785 PICO)’ ‘팔라스 프리미엄(PALLAS PREMIUM)’ 등 주력 장비들을 선보이며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팔라스 프리미엄은 내년 초 미국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단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행사장을 직접 찾아 미국 법인 ‘LASEROPTEK Americas’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달튼(Christopher Dalton) 등과 팔라스프리미엄 론칭 후 미국 내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세일즈 미팅을 갖고 제품 교육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창진 대표는 “레이저옵텍은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FDA 승인을 획득하고 있으며 미국 내 주요 전시회는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며 “이런 꾸준함이 까다로운 미국 피부과 의사들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하나금융2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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