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특화병원 사명감 잃지 않고 흉터까지 어루만질 것”
“화상특화병원 사명감 잃지 않고 흉터까지 어루만질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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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병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한강수병원 직원들이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강수병원 직원들이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강수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10일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우진·권민주 원장을 포함, 응급실 당직을 제외한 180여명의 직원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고장휴 대표원장의 개회선언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한강수병원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연혁사를 시청하고 3년, 5년, 10년 근속상과 공로상을 시상했다. 이어 앞으로 30년을 기약하는 비전선포식과 건배제의가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식사와 함께 뮤지컬 싱어즈 축하공연과 온 직원이 뜨겁게 호응한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고장휴 대표원장은 “지난 10년간 병원체계를 다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이 있었을 텐데 임직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한강수병원이 있을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강수병원은 대한민국 의료서비스의 선두주자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려 노력할 것”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3년 개원해 10주년을 맞이한 한강수병원은 국내 최초 성형외과 전문의가 주축이 돼 만든 화상특화병원이다. 화상외상센터, 흉터성형센터, 상처치료클리닉, 재활치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진이 쌓아온 다년간의 화상치료 노하우를 통해 화상치료는 물론 화상 후 흉터성형까지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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