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버스글로벌, 삼육서울병원에 ‘PHIS‘ 구축
휴니버스글로벌, 삼육서울병원에 ‘PHIS‘ 구축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11.22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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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버스글로벌이 삼육서울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을 오픈했다.

휴니버스글로벌이 22일 삼육서울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육서울병원은 올해 개원 115주년을 맞이한 동북권역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병상 418개를 갖추고 있다. 최근 차세대 의료혁신을 통해 세계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자 PHIS 도입을 결정했다.
삼육서울병원 관계자는 “특히 PHIS의 ▲상급종합병원 임상진단보조시스템(CDSS) 기능 탑재 ▲클라우드 기반 연계 병원진료기록 공유 ▲환자안전체계강화 ▲의료정보 상시 업데이트 ▲임상데이터 웨어하우스(CDW) 활용 의료데이터 플랫폼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은 휴니버스글로벌이 천안충무병원, 아산충무병원 이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종합병원급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3번째로 오픈하는 종합병원이다. 휴니버스글로벌은 해당 사업의 2년 연속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PHIS를 보급·확산하고 있다.

휴니버스글로벌 관계자는 “휴니버스글로벌은 국내 최초 상급종합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을 도입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에 PHIS를 안정적으로 적용·운영하고 있다”며 “PHIS는 국제표준화체계에 맞춰 구축한 임상용어와 코드를 사용함으로써 고품질의 의료빅데이터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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