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건강지킴이로 맞손
자생한방병원-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건강지킴이로 맞손
  • 장인선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2.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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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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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은 최경주재단과 골프 꿈나무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최경주재단 최경주 이사장,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자생한방병원은 4일 최경주재단과 골프 꿈나무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최경주재단 최경주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 및 국내 KPGA 대회 등을 준비하는 골프 꿈나무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서도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생한방병원과 최경주재단의 인연은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는 최경주 이사장의 척추건강주치의로 활동했으며 최경주재단의 해외전지훈련에도 의료지원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골프특성화학교 및 체육중점학교에 개인 사재 5000만원을 후원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프 꿈나무들이 걱정없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며 “의료지원 외에도 어려운 주변환경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자생한방병원의 철학이 골프 꿈나무들의 건강관리와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꿈나무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후학들을 지원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의 ‘희망드림장학금’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자생꿈나무올림픽’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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