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과 선제대응에 최선 다할 것”
“감염병 예방과 선제대응에 최선 다할 것”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12.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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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이미숙 감염실장, 근정포장 수상
이미숙
경희대병원은 이미숙 감염관리실장이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 운영 확대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구축 운영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오늘(5일) 이미숙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미숙 감염관리실장은 질병관리청 의료관련 감염정책개발에 참여하며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운영 확대’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구축 운영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숙 실장은 “감염관리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주신 감염관리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염병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을 통해 예방 및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숙 실장은 경희대병원에서 16년 간 감염내과 및 감염관리실장으로 재직하며 감염관리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대응과 다제내성균주 감염관리에 전념해왔다. 또 국내외 감염 유행상황을 고려한 대응체계 조율과 의료기관 내외 협력과 설명을 통해 진료과 간 협력을 이끌어내며 효과적인 의료관련 감염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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