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건조한 겨울에 딱 맞는 미용휴지를 출시했다.
유한킴벌리는 겨울한정 패키지 신제품으로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건조한 겨울철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도톰한 3겹 천연펄프 티슈를 적용, 푹신하고 찢김 걱정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유래 보습성분인 호호바씨오일과 시어버터성분이 함유된 로션처리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관계자는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은 미용지 소비자 중 두터운 팬층을 가진 베스트셀러 중 하나”라며 “로션이 함유된 무색, 무향, 무형광의 100%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해 피부자극 걱정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까다로운 독일의 피부자극테스트인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눈을 모티브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AI프로그램을 활용한 상세페이지를 구성해 새로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미니 사이즈 제품도 겨울 한정 패키지로 함께 선보였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철 일상에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고자 시즌 한정 상품을 기획했다”며 “특히 겨울철 코가 자주 헐거나 입, 눈가 등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로 인해 부드럽고 도톰한 티슈를 찾는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실천 중이다. 크리넥스는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FSC 인증 펄프 사용, 합지용 풀을 물로 대체하는 신기술 적용, 생분해 원료 사용 등 통해 탄소 및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포장재의 신규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이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 환경부담을 줄인 패키지를 적용,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