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수두증 국제 심포지엄’ 개최
칠곡경북대병원, ‘수두증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이원국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2.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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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이 8일 ‘수두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정상압수두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칠곡경북대병원은 8일 ‘수두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은 2022년부터 성인 수두증 클리닉(Adult hydrocephalus clinic)을 운영 중이다. 클리닉은 정상압수두증환자의 ▲임상학적 진단 ▲영상학적 진단 ▲수술적치료 ▲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심포지엄은 정상압수두증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임상경험 공유 등 정상압수두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정보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상압수두증과 관련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일본 해외연자도 초청된다.

오사카대학(Osaka University)의 행동신경·인지신경과학의 최고 권위자인 에츠로 모리(Etsuro Mori) 교수와 나고야대학(Nagoya City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al Science)의 신경외과 시게키 야마다(Shigeki Yamada) 교수를 초청해 정상압수두증환자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위한 실질적인 토론을 펼친다. 

한편 심포지엄은 칠곡경북대병원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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