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클래시스,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12.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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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클래시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클래시스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하이푸(HIFU, 고강도집속초음파) 장비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Ⅲ) 및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ULTRAFORMOER MPT)’의 해외수출 확대를 인정받았다.

클래시스는 해외진출확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2016년 1000만불탑 수상을 받은 이후 2017년 2000만불탑, 2020년 3000만불탑, 2021년 5000만불탑에 이어 2023년에는 7000만불탑을 수상했다.

현재 슈링크와 슈링크 유니버스는 글로벌 누적판매대수 1만4000대를 돌파했으며 클래시스의 대표제품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매출액은 2020년 419억원에서 2022년 875억원으로 2년 새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2023년에도 분기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해외매출액은 863억원으로 작년 연간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에 미용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래시스는 글로벌 피부미용의료기기 시장성장을 이끌며 시장규모가 큰 유럽, 미국, 중국 등으로 진출범위를 넓혀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 출시를 이어나가 피부미용의료기기 대표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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